이승기 ♥ 이다인 열애설에 트럭시위까지??

이승기는 지난 26일 새로운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이다인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다인 측에서도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강원도 속초에 이승기 할머니를 만난 사진을 공개했고. 이 매체는 이승기도 이다인 가족을 만나 인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각 매체들은 이승기의 단독 주택 매입에 주목했고 결혼 성사 가능성까지 불을 붙였다.

 

이를 두고 이승기씨의 팬덤은 마치 정권싸움을 하듯 치열한 격론을 벌이고 있다. " 팬은 스타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응원에 머물러야 한다 " 라는 의견과  " 우리 배우님이 잘못된 길(??)로 간다면 말려야 한다! " 라는 의견이 대립중이다.

 

한술 더 떠서 이승기 일부 팬들은 성북동 자택 근방에 열애를 반대하는 트럭시위까지 벌였다.

 

 

이승기의 독립, 그리고 열애. 이 모든것은 이승기 본인의 선택이다. 이 후의 결과에 대해선 이승기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이승기 팬들이 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올바른 선택을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팬들의 걱정어린 논란은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또한 자신을 사랑해주던 팬들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열애에 스타가 느낄 마음에 상처도 어느정도 짐작이 간다.

 

진심으로 그 스타를 사랑했다면 그 스타의 선택이 범죄가 아니라면 잠시라도 아님 조금이라도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